Skip to main content

© Thinkbreed. All rights reserved.

사업계획서·IR문서 작성

사업 방향과 성패를 결정하는 최강 수단

사업계획서란?

사업계획서는 보통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즉, 사업의 내용과 계획을 담은 사업의 축소판이 곧 사업계획서입니다.

  • 전개하고자 하는 계획 사업에 대한 내용을 서면으로 나타낸 자료
  • 창업, 자금조달, 신규사업, 투자유치, 신년도 사업계획 등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업 내용을 정리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문서

사업계획서? IR 문서?

사업계획서와 IR 문서를 혼동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IR(Investor Relations)이란 ‘기업이 주식 및 사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을 뜻합니다. IR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IR 문서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 투자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사업성과를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하는 문서이며, 다른 하나는 신규 투자자를 모집하는 문서입니다. 전자의 경우 홍보자료의 성격을 띠지만, 후자의 경우엔 투자제안서가 되어 사업계획서 범주에 포함됩니다.

목적에 따른 사업계획서 유형

사업계획서는 목적에 따라 대략적인 형태와 주요 내용이 달라지는데,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기업 자체적으로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미래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내부용 사업계획서이며, 다른 하나는 외부 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조달이나 판권획득 등을 위한 외부용 사업계획서입니다.

  • 내부용 사업계획서 예시
    • 창업준비용 : 창업 준비 및 초기 단계에서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점검
    • 신사업추진용 : 신상품(제품/서비스) 개발,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계획 수립
    • 사업기획용 :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나가면서 동시에 사업 세부계획 수립
    • 관리용 : 정기적으로(보통 1년) 지난 실적을 분석하고 도래할 기간 계획 수립
  • 외부용 사업계획서 예시
    • 투자유치용 : 기업이나 개인 투자자, 혹은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투자제안서)
    • 융자신청용 : 금융기관, 보증기관, 공공기관 등에 융자 방식의 자금 조달 추진
    • 판권획득용 : 유통업체가 공식 판매권한을 획득하기 위해 관련업체에 제안
    • 정부지원사업 신청용 :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필수 제출서류
    • 인재유치용 : 요직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사업의 비전 공유
    • 홍보용 : 잠재고객이나 파트너들에게 자사의 역량과 비전, 실적 등을 홍보

사업계획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

사업계획서가 필요한 표면적 이유는 위에서 열거한 각각의 목적에 따릅니다. 보통 사업계획서라고 하면 외부용 사업계획서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어디에 제출하거나 보여줄 필요가 생기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만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업계획서의 진정한 가치와 중요성은 외부용이 아닌 내부용에 있습니다. 외부용 사업계획서가 포장이 가미된 보여주기 문서라면, 내부용 사업계획서는 모든 사업활동의 토대와 지침이 되는 진짜 사업계획서입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실패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잘 준비된 사업계획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업계획서는 형태상 문서가 맞지만, 결코 그냥 문서로만 봐서는 안됩니다. 사업계획을 잘 정리한 문서이기도 하지만, 모든 사업전략과 성과를 만들어내는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거나 계속 업데이트해가는 과정에서 간과했던 부분을 발견하여 채워 넣을 수 있고, 취약점을 확인하여 보완할 수도 있으며, 전략적인 중대 노선을 결정하거나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는 모든 사업활동들이 일관되고 짜임새있게 전개되도록 단단한 뿌리 역할을 할 것이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해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사업 성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계속되는 실적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서 가장 먼저 되짚어봐야 할 부분은 영업이나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과연 제대로 된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며, 이는 잘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갖추고 있느냐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업계획서가 곧 사업계획이고, 사업계획에서 상품이나 브랜드/마케팅/세일즈 등 온갖 전략들이 파생되며,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궁극에는 판매 실적을 좌우합니다. 뿌리가 빈약한 나무에 결코 좋은 과실이 열리지 않습니다.

내부용 사업계획서와 외부용 사업계획서가 확연히 다른 것은 아니지만, 순서상으론 내부용 사업계획서가 먼저입니다. 내부용 사업계획서가 완성되고 나면, 보안상 공개 가능한 부분을 발췌한 후 적절히 수정 보완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외부용 사업계획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처음 작성할 때부터 내부용인지, 외부용인지를 구분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일단 표준이 될 만한 사업계획서가 만들어지고 나면, 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내부용으로 사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적절히 첨삭 및 변형하여 외부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하세요.

  • 사업의 밑그림을 그려봄으로써 사업의 완성도 향상
  • 점검을 통해 해야 할 일을 확인하고 적절한 전략 도출
  • 발생할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절약
  • 필요에 따라 사업자금이나 판권, 우수인재 등을 확보
  • 이해 관계자들에게 사업 가치와 비전을 확실히 어필
  • 결과적으로 사업 실패요인을 줄이고 성공률 극대화

사업계획서는 그냥 문서가 아니라 사업의 시작과 끝입니다.

궁극적으로 사업계획서가 사업의 성패를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목적지까지 순항하려면 견고한 배와 더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사업계획서에서 흔한 착각과 실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착각 혹은 오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대한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처럼 보이기 위해 예상실적(판매량, 매출액 등)을 부풀리는 데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시한 예상실적이 뜬구름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 숫자에 과도하게 매달립니다. 각종 실적지표를 세분화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을 그럴듯한 공식을 대입하여 수치적으로 제시하는데 치중합니다. 그렇다보니, 사업계획서만 보면 초대박 대히트 아닌 사업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접근에는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 첫째, 누구도 그러한 정보를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뿐입니다.
  • 둘째, 여기에 집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근거와 과정이 빈약해집니다. 속 빈 강정이 됩니다.

잊지 마세요. 언제 얼마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주장보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보여주는 게 백배 더 중요합니다. 숫자보다 전략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상매출은 누구나 쉽게 써낼 수 있지만, 효과적인 전략은 역량을 갖추고 철저히 준비한 사람만 써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을 만드는 것은 문서에 적힌 숫자가 아니라, 부정적 요인을 제거하고 기회를 창출하여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고도의 전략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본 현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사업 아이템 자랑과 예상실적만 거창할 뿐이지, 이를 연결해 줄 전략이라는 매개체는 텅 빈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들에선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할 때 거창하고 상세한 숫자에는 큰 비중을 두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창업팀의 올바른 마인드, 기술적인 역량,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 유무를 토대로 투자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럼 예상 판매량과 매출액을 비롯한 숫자들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얼마짜리 상품을 몇 개 팔았을 경우 예상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얼마나 되는지, 문서를 보는 이가 일일이 계산해보지 않아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 참고자료가 됩니다. 우리 나라는 이런 측면에서 아직 구시대적 관점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게 사실이나, 최근에는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얼마나(How Much) 할 수 있다는 주장보다 왜(Why) 어떻게(How) 할 것인지가 관건이고, 목표(Goal)보다 그 과정인 전략(Strategy)이 중요합니다.

탁월한 사업계획서 요건

기본적으로 모든 문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좋은 문서의 10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체계성 : 문서의 구조 파악이 용이하도록 짜임새 있는 구조
  2. 논리성 : 처음부터 끝까지 타당한 논리로 순차적인 전개
  3. 일관성 : 내용, 디자인 측면에서 시종일관 공통된 코드 유지
  4. 가시성 : 문서에 담긴 텍스트, 도식, 이미지 등이 잘 식별
  5. 가독성 : 문서에 담긴 텍스트 내용이 직관적으로 술술 읽힘
  6. 이해용이성 : 고민하지 않아도 내용을 바로 쉽게 이해 가능
  7. 간결성 :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하고 중요 사항에 집중
  8. 동질성 : 기업 또는 상품 아이덴티티와 자연스럽게 어울림
  9. 시각품질 : 좋은 첫인상과 신뢰를 주며 내용을 살리는 디자인
    (∵ 첫인상 결정에 3초, 첫인상을 고치는 데 30시간 이상 소요)
  10. 키메시지 : 머릿속에 각인될 수 있는 분명한 메시지 전달

다음으로 각각의 유형별 사업계획서가 목적에 부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요건들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 내부용 사업계획서
    • 사업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컨셉 정립
    • 사업의 핵심적인 사항들을 선택하고 결정
    •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원활한 연계
    • 시장 분석에 의한 차별화와 진입장벽 수립
    • 시장과 고객 관점의 다각적인 성공전략
    • 발생 가능한 리스크와 이에 대한 대응책
    • 현실적인 논리를 통해 도출된 예상 실적
  • 외부용 사업계획서
    • 창업(신사업)에 대한 확고한 명분과 의지
    • 설득력을 높여주는 스토리텔링식 전개
    • 시장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냉철한 분석
    • 상품의 우수성과 명확한 경쟁 비교우위
    • 독창성, 차별성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
    •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
    • 전략에 기반하여 타당한 장밋빛 미래 비전

씽크브리드 사업계획서 특징

씽크브리드는 위에서 정리한 ‘탁월한 사업계획서의 조건’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사업이 예상목표에 이를 수 있는 과정으로서의 전략을 도출·반영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계획서를 완성합니다. 전략기획 전문회사에서 작성하는 문서는 있던 내용을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문서 자체가 강력한 전략이 됩니다.

(‘탁월한 사업계획서의 조건’에 더하여…)

  • 분야와 목적에 따라 문서구조, 포함내용, 강조항목, 전개방식, 디자인 등을 최적화
  • 동종유사 업종의 최신 마케팅·기술 트렌드에 타 업종 트렌드까지 접목하여 활용
  • 정량·정성적 측면, 이성·감성적 측면의 동시적인 접근으로 문서의 설득력 증대
  • 공급자(기업)가 아닌 수요자(잠재고객) 관점에서의 현황 분석과 경쟁력 강화
  • 비즈니스를 유기적인 복합체로 보고, 통합적인 분석과 기획으로 전략 도출
  • 문서 제출처(기관, 기업)와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추가적으로 기획 제시

씽크브리드는 일반 제조·유통·서비스업을 시작으로 IT 플랫폼, 첨단 의료장비, 테마 유원지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업계획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세스

모든 과정은 씽크브리드에서 주도적으로 알아서 진행하므로 대단히 편리합니다.

  1. 기초 자료 검토·분석
  2. 추가 자료 조사·분석
  3. 문서 프레임 설계
  4. 맞춤형 내용 작성
  5. 전략 아이디어 강화
  6. 문서 시각화
  7. 최종검토 및 보완